[VOL. 12월호]
"이달의 인터뷰: 한국청소년재단 이계림 이사"
청소년들을 위한 선한 마음이
더 큰 나눔의 바람이 되어
전해지길 희망합니다.
Q. 이계림 이사님, 안녕하세요!
한국청소년재단 뉴스레터의 대미를 장식할
12월호의 이달의 인물로 모셨습니다.
구독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청소년재단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드릴 수 있음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으면서
문화분야 관련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 이계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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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네, 소개 감사드립니다! 이사님께서는
무려 13년 동안 한국청소년재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데요!
재단과의 처음 인연이 궁금합니다.
약 14년간 문화분야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뮤지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한 방송인께서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전이사장님을 소개해주시면서
재단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재단의 13년을 함께 지켜보면서
한국청소년재단의 발전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인연이 계속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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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히 후원을 오랫동안 지속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청소년을 보살피는 모든 일에 일조한다는 것"
어떻게 보면 지속적인 후원,
곧 나눔은 개인의 만족에서 시작할텐데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데서
후원은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이 나눔이
훨씬 큰 의미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청소년재단에 후원하며
느끼는 기쁨이 참 큽니다.
우리가 모르는 순간에도 주변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다는 것이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합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국가를 대신하여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성과를 내는 모습을
지켜봐왔습니다. 이런 모습이 늘 감사하고,
미력하게나마 지원을 이어가게되는
원동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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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한국청소년재단의 든든한 멘토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계십니다.
이사님과 함께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재단!
만들고 싶은 변화또는 바람이 있으신가요?
당분간 국내외 불황이 지속될듯 합니다.
그럴수록 사회 전반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한결같은 발걸음으로
나아간다면 그 이상 바랄게 있을까요?
물론, 이 발걸음이 더욱 힘을 얻도록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다면
갈수록 추워지는 세상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추억'과
'꿈'으로 전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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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한국청소년재단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무엇일까요?
"한국청소년재단은 '정의正義'다"
한국청소년재단은 한마디로 '정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참 많은 요소가 필요합니다.
그 중 우리가 특히 갈망하고 있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의가 올곧게 섰을 때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 알게됩니다.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나아가게 하고,
당당하게 만들어주는 '정의'를 추구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재단!
그 길에 앞으로도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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