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월호]
S지니어가 알려주는 MZ 이야기 :
MBTI
요즘 누군가와 처음 만났을 때 정말 많이 물어보는 것,
바로 무엇일까요?
바로 MBTI에요
상대방이 어떤 성격인지, 나와는 어떻게 다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대화를 시작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이러한 MBTI는 ‘Myers-Briggs-Type Indicator’의 약자로,
스위스 정신 분석학자인 칼 융의 심리 유형론을 기반으로 만든 성격 유형 지표 검사에요.
E와 I, S와 N, T와 F, J와 P라는
8가지의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6가지의 다양한 성격 유형이 나올 수 있어요
* 출처: 한국산업공단 온라인홍보센터, “MZ세대는 왜 MBTI에 열광할까”
MBTI, 왜 MZ세대에서 더 열광적일까요?
첫 번째 이유!
바로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에요.
MZ세대는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에 관심도 많고, 더욱 중요해지기도 한 세대예요.
두 번째 이유!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T들은 다 이래”, “I라 조금 어색해요” 등과 같이 MBTI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설명해요.
* 출처: 네이버 MBTI 이미지, 트위터 박기슬
MBTI, 혹시 문제는 없을까요?
MBTI는 대화를 이끌어주고,
나와 상대방을 더 잘 알게 해주는 유용한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MBTI는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이지만,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은 아니에요!
그리고 MBTI에 의해 상대방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거나,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보지못할 수 있어요!
따라서 MBTI를 적당한 수준에서 재미있게 활용하고,
너무 과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모두 MBTI를 재밌고, 건강하게 이용해요~
- S지니어 9기 김재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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