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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시설 종합평가
한국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시설 ALL 최우수 등급 획득
한국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이(서대문청소년수련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도화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7년 청소년수련시설 및 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 시설운영의 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등 관련법에 근거를 두고 청소년수련시설과 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운영과 관리체계, 프로그램, 조직과 인력, 시설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해 전문심사위원들이 서류와 현장답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를 통해 획득한 최우수시설등급은 2년간 유지되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에 심사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 청소년시설,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을 초등학교 때부터 다녔는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어요. 저에게는 오랜 친구 같은 곳이에요’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생겨서 동네가 달라졌어요. 처음 시설이 생겼을 때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지금은 다른 동네 사람들이 부러워해요’
‘맞벌이를 하는데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시설을 직접 이용한 청소년과 부모들의 고백처럼 청소년시설의 운영은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지차이다.
재단은 청소년시설이 공간 안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마을이 시설로, 시설이 마을로 넘나들면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역할을 하며 성장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
○ 시민 청소년이 우리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단은 지자체로부터 5곳의 청소년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월부터 구로청소년문화의집도 새롭게 수탁운영 하게 된다. 이러한 시설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것이다. 이번 여성가족부 청소년시설 종합평가를 통해 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단 한 곳도 예외 없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운영능력과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운영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그 동안의 운영노하우와 전문성,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시민이자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