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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나의 꿈이 실현되는 직장마을 만들기 테이블
제목 2014년,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나의 꿈이 실현되는 직장마을 만들기
작성일 2013-12-11 11:35:00 조회 5387
흔히들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일들이
진행되다 보면 <평가와 전망>이라는것이 말처럼 쉽게 되는것이 아님을 알수있다.
그래서 직장내에서 회고와 정리, 새로운 비젼을 동료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수립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2월 1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수탁운영  5개
청소년시설 (마포,홍은,도화 청소년문화의집.서대문청소년수련관, 서대문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사무국의 " 2014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각 시설별의 특성와 현황을 반영하면서도 성찰을 바탕으로한 내실있는 평가사업은
새해 청소년들의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려는 청소년재단의 노력이기도 하다.
지면 관계상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직원워크숍을 소개한다.
 
2014,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나의 꿈이 실현되는 직장마을 만들기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직원 워크샵-
 
직장인에게 잊혀진 단어 ’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당신의 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은요 000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이가 몇이나 있을지 예상하기 어렵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을 쫓지 말고
사회에 나가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우리에게 꿈의 직장이란 많은 돈을 가져다주는 곳인가?
아니면 자신의 가치관과 바람들이 실현되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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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1208일 일요일, 2014, “당신의 은 무엇입니까? "나의 꿈이 실현되는 직장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워크샵이 열렸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상임이사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꿈이 모여 우리의 비전이 실현되는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자라는 여는 말을 시작으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잊어버렸던 꿈을 실현하자
지금부터 과거의 실수와 잘못들을 전혀 묻지 않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새하얀 도화지 한 장을
당신에게 준다면, 당신은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는가?
기관은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장이 되어야 하고 직원들은 일하고 있는 기관을 통해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실현 할 수 있어야 한다. 황인국 상임이사는 수련관에서는 직원들의 꿈이
수련관의 꿈이 되고 비전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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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꿈은 무엇인가? - 나누어보기
여는 말을 마치고 나서 수련관내 직원들은 각 5개조로 나누어져서 나의 꿈, 수련관을 통해서
기대되거나 하고 싶은 일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책 출간, 건강, 프로그램개발, 청소년방송국, 학습동아리, 가족과의 시간, 기관 성과 및 수익창출,
국제회의 전문가, 언어공부, 꿈 도서관 만들기, 결혼, 자격증, 청소년 정책 연구, 블로그 운영,
포기하지 않기, 청소년을 위한 멘토, 여행, 아나운서, 노는 학교 설립, 편입 등 참여한 모든 직원들의
다양한 꿈을 자신들이 직접 다른 직원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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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
노인은 꿈이 없는 사람 , 청년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 한다.
직원들의 다양한 꿈 이야기를 모두 듣고, 황인국 상임이사는 꿈의 실현을 지금부터 시작하라.
꿈은 실현되어야 하고 꿈은 매우 구체적이어야만 한다. 구체적인 날짜를 잡고 계획을 세우고
동료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 계획이 변동되면 이에 따라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고 동료들과
다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들이 기억하고 추억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다짐했다.
 
워크샵을 통해서 동료들 간의 꿈을 공유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는 서로의 유대감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반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꿈을 꾸지 못했던
직원들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었고 꿈을 계획하고 있었던 직원들에게는 기관이 촉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2014, 꿈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되는 바로 이곳이 꿈의 직장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