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재단 대안학교 졸업이야기 #1
✈️FLY HIGH, 빛나는 너에게
1월 17일 화요일, 한국청소년재단 18번째 대안학교 졸업이야기의 첫 순서로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비전학교 졸업이야기✈️FLY HIGH✈️가 펼쳐졌습니다.
졸업이야기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겼을까요?
한국청소년재단 대안학교 졸업식의 전통 <졸업생 자서전 낭독>
평소 한 장의 글쓰기도 힘들었던 아이들이 30장 이상 분량의 자서전을 적어내는 것,
짧지만 결코 평탄치 않았던 19년간의 삶을 써내려가는 것,
마음속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담담하게 읽어나가는 것,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던 우리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졸업식 단체공연은 무엇을 할까 시작했던 첫 회의,
“춤춰야죠” “춤춰요” 자신있게 내뱉었지만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과 마음
“왜 해야돼요", “몸이 아파요”, “힘들어요",
졸업식을 앞두고 사회로 나아갈 생각에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 불쑥 올라오고,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어 움직이기도 어렵지만
우리만의 특별무대 준비는 멈추지 않는다!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며 함께 해낸 단체공연 Dream High!
심심한건 싫은 비전이들이 특별히 준비한 의상과 함께한 우리만의 특별무대!
빛나는 졸업장 <졸업장 수여>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졸업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참 쉽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때로 힘들어 넘어져 멈춰있던 순간도 있었지만
새로운 출발점에 모두 함께 섰습니다.
✈️FLY HIGH!
각자의 꿈을 향해 자유롭게 날아오를 날을 기대하며 비전학교 FL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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