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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는 이것을 한다고?
MZ의 가치소비 : 친환경 브랜드 편
안녕하세요!
7기 S-지니어가 다시 찾아 왔어요~~~
요즘 MZ 사이에서 독특하게 보이는
한 가지 소비습관이 있는데요, 바로 가치 소비!
가치 소비란 본인이 가치를 부여하거나
만족도가 높은 분야에는
과감히 소비하는 성향을 말해요.
심각해진 환경 이슈와 MZ가 합쳐져
환경에 대한 가치 소비 또한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친환경 가치소비와 관련된 브랜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GOGO!!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1번째, 프라이탁
프라이탁은 최근 20대 사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친환경 업사이클 브랜드 중 하나예요.
1993년 스위스 디자이너 마커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버려진 방수천막, 자동차 방수포를 재활용하여
지갑, 필통, 가방 등 여러 리사이클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버려진 폐기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철저하게 분류하여 만들어 위생에 대한 걱정 또한 없어요.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개별적으로 다른 디자인을 가진 점도
독특한 특징 중 하나예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지갑, 필통, 가방인 셈이죠!
또한 건물 역시 폐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환경에는 그 누구보다 진심인 기업이죠.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2번째, 누깍
2001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총 5개국에서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로,
주요 소재는
버려지는 광고 현수막과 카이트 서프 돛, 이너 튜브예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버려지는 폐자원 또한
주로 수거하고 활용한다고 해요.
누깍은 2021년, 약 22.8t의 탄소 배출을
막았다고 소개되어 있어요.
이는 30년생 소나무 3,447 그루가 1년간 우리가 숨쉬는
공기를 정화하는 양이라고 해요!
자신의 역할을 끝내고 버려진 산업폐기물이
단 하나뿐인 가방으로 탄생하는 과정이
섬유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지속 가능한 패션 대표 브랜드 3번째, 마르헨제이
마르헨제이는 비건,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2016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되어 미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글로벌 컨셔스 패션 기업이에요.
지속 가능한 원단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어요.
마르헨제이는 친환경 소재 또한 제작하고 있는데요,
애플레더, 마이판 리젠, ECO 플리스(fleece)등이 있어요.
마르헨제이는 친환경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속적인 동물·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환경에 관한 이슈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
환경도, 패션도 챙기는 친환경 브랜드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학생 청소년 자치단
S-지니어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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