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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월호] 너의이야기
추억, 경험 그리고 20살 이기쁨
: 흐르는 시간 속에 나만의 기쁨을 만든 이야기
대안학교의 졸업이 있고 약 2달이 지난 지금,
졸업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끝이 있으면 다시 시작이 있듯이
다시 시작된 청춘이야기!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사회로 뛰어든
대안학교 졸업생 중 도시 속 작은 학교 졸업생
이기쁨 청소년을 만나봤습니다.
기쁨 청소년의 도시 속 작은 학교의
출발과 끝을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
Q. 만나서 반가워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도작교를 졸업한 이기쁨입니다!

인터뷰라니 너무 떨리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Q. 졸업식이 끝나고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기분이 어떠세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규칙적인 학교를 안가니 좋으면서도
선생님들을 매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너무 커요.
서대문청소년센터 선생님들과 만나는 일은
제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거든요.
Q. 졸업을 하며 꿈꾸던 일이 있었나요?

정확한 진로를 정하진 않았지만,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싶어요.
도작교에서 인턴십 ‘어쩌다사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청소년지도사 인턴십에 참여했던 것처럼
미래에는 관련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싶어요.
Q. 아이들과 함께하는 멋진 꿈, 응원합니다.
큰 꿈을 가지게 한 도작교에 입학하기 전,
기쁨 청소년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
대안학교를 선택하게 됐어요.
집 밖에도 나가지 않던 제가
도시속작은학교에 첫 등교를하며
다시 ‘열심히 학교를 다녀보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첫 교시의 시작과 쉬는 시간에는
어찌나 어색하고 힘들던지..
하지만 조금시간이 지나고
다가와주는 친구들 덕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Q. 어려운 선택이었음에도 끝까지 잘 이겨냈군요!
정말 대단해요. 그럼 대안학교 생활은 어땠나요?
즐거운 순간도 있었고, 힘든 순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가 끝나면 선생님들을
도와 행사를 준비하거나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곤 했어요.
선생님들과 함께 있고 대화하는
매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즐거운 순간 중 기억에 남는 말씀을
해주신 건 황홍주 선생님이셨어요.
‘좋았다면 추억, 나빴다면 경험이야.’
어떤 일이든 다 지나가니 힘내자며
제게 해주셨던 이야기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매 순간이 좋을 순 없기에
갑자기 닥치는 힘든 순간에는
공황장애가 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혼자 조용한 곳에 가
괜찮아 질 때까지 스스로를 다독였어요.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그러면 정말 괜찮아지곤 했어요.
그리고 곁에서 함께 지켜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에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Q. 많은 추억과 경험이 담긴 도작교 생활이네요.
그렇다면 이제 앞으로 나아갈 일이 남은
기쁨 청소년의 계획을 들려줄 수 있나요?
졸업을 하기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진 못했어요.
자서전을 쓰면서 어떤 것에 가장 중점을 둬야할지
고민했던 것처럼요.
저는 ‘행복’한 계획을 하고 싶어요.
자서전에 담았던 저의 ‘행복’을 기억해주세요.
아이들을,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일을 기대하며
미래에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네요!

“다 잘 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임을 알기에
세상에 기쁨이 되기 위해 태어난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는
이기쁨이니까!
중요한 것을 잊지 않고 ‘행복’한 이기쁨이 되는
계획을 만들게요.
Q. 좋아요! 행복한 기쁨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대안학교 후배들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다면?
중간에 힘들어서 넘어지더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린다면
분명 빛나는 날이 올거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앞을 향해 걷는 사람이 되길 바라!
***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고 세상에 기쁨이 되는
행복한 이기쁨 청소년의 인터뷰, 재미있게 보셨나요?
한국청소년재단은 대안학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행복을 찾아 여행하는 청소년들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재단과
대안학교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해주세요!
E. 유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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