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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월호]
“마포구 청소년에게 도전장이 도착하다!”
: NEW! 최초 제 1회 마포구 중학교 스포츠 축제 개최
도파민으로만 가득한 현대시대의 문화 속에 특히, 자극적인 것에
잘 노출되고 쉽게 영향을 받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음 건강'은 무엇일까..?
그 누구보다도 깊이, 청소년들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치열한 고민의 결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경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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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최초로! 청소년 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렇.게
마포구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도전장이 내밀어졌습니다.
“네가 그렇게 운동을 잘해?”
그러면! 마포구 중학생 스포츠 대회에 와랏-!

중학생을 대상으로 풋살, 농구 2가지 종목으로
여, 남 경기가 진행 되었는데요.
마포구 중학교 스포츠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성산중, 아현중, 중암중, 상암중, 동도중, 경성중, 신수중
총 7개 학교가 참여하는 매우 큰 규모의 스포츠 축제였답니다:)
제 1회 마포구 중학교 스포츠 축제 MSL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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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뜨거운 날씨의 열기와 함께 이에 못지않은 참여 청소년의
열정도 대단했는데요.
개회식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그날의 후기를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분들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바로! 농구(여) 우승팀과 풋볼(남) 우승팀입니다.
그날의 생생했던 현장 소감!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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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의 첫 번 째 주인공은 여자 농구 우승팀
'상암중 꽃밭에 나비들' 의 팀원 하예솔, 최승아 친구 두 분을
모셨습니다:-)
좌) 최승아, 우) 하예솔
Q. 첫 청소년 스포츠 축제에 첫 여자 농구 우승을 축하드려요.
먼저 우승한 소감이 궁금해요.
A. 하예솔 : 저희 팀이 오래전부터 합을 맞추고, 열심히 연습한 만큼
경기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었던 인상깊은 순간이었습니다.
A. 최승아 : 이 팀의 팀원으로 활동을 올해부터 시작해서
걱정을 했었습니다. 또 평소에 하던 경기 플레이 방법과 달라서
긴장도 많이 했었고요. 하지만 예솔이가 말씀드렸다시피
팀워크가 정말 좋았고, 더 놀라운 건 팀원 모두가 한 골씩 넣었다는
것 입니다. 정말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상암중 ‘꽃밭에 나비들’ 팀 단체 우승 사진
Q. 그렇군요. 소중한 순간을 만드신 것 같네요.
두 분은 농구와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A. 하예솔 : 저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시작했어요. 그때 같이 했던
친구들이랑 지금 다시 만나서 중학생 2학년, 작년에 농구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어요. 농구가 정말 좋아서 그 이유 하나로
다시 뭉치게 되었습니다.
A. 최승아: 저는 농구를 접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작년에 반대항으로 처음 농구를 해봤는데, 세상에 완전 적성에
잘 맞는 거예요..! 그래서 동아리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스포츠 축제에 마포구 어른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편의점 사장님의 물 200병 지원과
빵집 사장님의 쿠키 지원, 익명의 키다리아저씨의 아이스크림
900개까지.. 이 밖에도 모든 것이 후원이었다고 해요..!
A. 하예솔 : 맞아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스포츠 굿즈도 받았어요.
저희 또래들끼리 하는 축제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
A. 최승아 : 그날 쉬는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밥 먹을 시간이
부족했는데, 전혀 배고프지 않았던 이유가 중간 중간 간식을
계속 주셨기 때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이벤트 부스 ‘페이스 페인팅’
Q. 그러면 청소년에게 스포츠 문화란 어떤 의미인지가 궁금한 데요,
예솔, 승아 친구가 생각하는 의미를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A. 하예솔 : 맨날 공부만 하다 스포츠를 하게 되면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스포츠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자주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 릴스 같은 자극적인 영상물을
보게 되는데 운동을 하면 그런 걸 안찾게 돼요.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A. 최승아 : 어떠한 공동체에 속해져 있다는 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또 팀이니까 다같이 으쌰으쌰 하며 받는
에너지가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포츠란 청소년에게 친구들과 소통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상암중 농구부 꽃밭에 나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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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풋볼(남) 우승팀의 두 번째 인터뷰입니다:-)
‘성산FC’의 팀원 이진우, 최민서, 손태안 친구 세 분을 모셨습니다.
좌) 손태안, 중앙)이진우, 우) 최민서
Q. 첫 청소년 스포츠 축제에 첫 남자 풋볼 우승을 축하드려요.
우승한 소감 한마디 씩 부탁해요!
A. 이진우 : 첫 스포츠 축제에 우승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A. 최민서, 손태안 : 축제에서 한 모든 것이 재밌었고,
성취감까지 얻고 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 1회 마포구 중학생 청소년 스포츠 축제 우승팀 단체사진
Q. 다양한 스포츠 체험 부스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스에 참여 하셨었나요?
A. 이진우 : 만보기 채우기도 재밌었고,
특히 응원봉 만들기 부스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경기를 보러와주신 분들이 응원봉을 만드시고,
그걸로 응원 많이 해주셨거든요.
센스 있는 체험부스들이라고 느껴졌습니다.
A. 최민서 : 풋볼 팬타지움에서 굿즈도 주시고,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의 등신대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여러 가지로 정말 잘 즐겼습니다.
응원봉 만들기 이벤트 부스
Q. 당일에 특별한 에피소드나 재밌는 일화가 있을까요?
A. 이진우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팀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날따라 골키퍼 친구가
정말 잘해주었어요..! 이전 경기나 평소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참 신기하면서 고마웠습니다.
풋살(남)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
Q. 마포구의 다양한 중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했는데요,
다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은데~ 어떠셨나요?
A. 손태안 : 다른 중학교 친구들과 운동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렇게 스포츠 축제라는 주제로 모여서 경기를 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A. 이진우 : 다른 친구들과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경기를 하면서요.
A. 최민서 : 음... 이러한 스포츠 축제나 다른 경기들을 통해 각자의
성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교류하며 내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앞으로 진심으로 이런 만남의 장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Q. 마지막으로 ‘스포츠 축제 MSL’ 향해 전달하고픈
메시지 있을까요?
A. 이진우 : 앞으로 저희 같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A. 손태안 : 축제가 하루 밖에 안 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길게, 오래 다 같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A. 최민서 : 우승팀 상품으로 각자의 의미 있는 등번호를
새길 수 있는 유니폼을 줘서 더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저희가 고등학생인데..
이왕 하는 거 제대로 초, 중, 고로 진행하면
저희들은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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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스포츠 문화란
지친 그들의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건강을 다시금 회복시키고,
내일로 나아가 미래로 향할 수 있는 명징한 에너지인 것 같습니다.
또한, 친구와의 교류를 넘어,
비언어적인 소통으로 서로 교감 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그들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문화란
생각이 듭니다.

제 1회 마포구 중학교 스포츠 축제 MSL 단체사진
앞으로 마포구 청소년들의 스포츠 세계가 그들의 문화로
더욱 확장되어, 건강한 청소년다운 모습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재단은 언제나 청소년과 함께 하겠습니다.
E. 나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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