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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Changing the world is a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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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월호] 너의 이야기 : 청소년의 ‘봄날의 햇살’을 찾아서 테이블
제목 [VOL.5월호] 너의 이야기 : 청소년의 ‘봄날의 햇살’을 찾아서
작성일 2024-05-02 11:33:33 조회 431

[VOL.5월호] 너의 이야기

청소년의 Emotion Icon봄날의 햇살Emotion Icon을 찾아서

: 한국청소년재단의 발걸음을 

함께한 장은혜 후원자를 만나다.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한국청소년재단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은 청소년의 봄날의 햇살같은 존재

한국청소년재단의 중요한 부분인 후원자Emotion Icon분들 중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함께

이야기해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장은혜 후원자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

 

Q. 안녕하세요 :) KYF뉴스레터 인터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생 3형제를

키우고 있는 위풍당당 워킹맘 장은혜입니다!

KakaoTalk_20240502_074621257_03.jpg

재단과는 2009년부터 함께했어요.

한국청소년재단이 전문성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는 것을 보며

내가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은 노력 중 하나라 생각해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Q. 너무 멋지세요! 청소년을 위해

고민하셨던 것부터 감동입니다.

그런 장은혜 후원자님의 어린시절은 어떠셨어요?

 

저는 어렸을 때 수줍은 많지만

반면 욕심도 많았던 아이였어요.

집에서는 맏언니로 심부름도 잘하고

성실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엄마를 따라 남대문에도 자주 갔었어요.

 

남대문에 들어서면 골라골라~’를 

외치던 아저씨의 목소리,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거리

엄마가 골라주던 예쁜 원피스가

아직도 선명해요. 아이들과도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죠.

 

 

Q. 어린시절 즐거운 추억이네요~!

그럼 그 추억 속 장은혜 후원자님은

어떤 을 가지고 계셨어요?

 

청소년을 만나는 직업인

선생님이나 교수님을 생각했었죠.

 

지금은 청소년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청소년상담사로 아이들 곁에서

함께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꿈을 이뤘다고 볼 수 있겠네요!

 

 

Q. 청소년과 함께 하고자 했던 꿈을

이루셨다니, 정말 좋네요.

이제는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도 살아가고 계신데요!

부모로써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까요?

점점 성장하는 아이들과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네요.

요즘 저는 이 순간을

행복한 집착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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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저녁에 잠자리 들 때

엄마, 잘자라는 인사를 받고

제가 대답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저는 아이들의 행복한 집착 속에

나라는 사람이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순간순간이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절대 멈추지 않는 인생바늘처럼 아이들은 금방 크더라구요.

 

 

Q. 서로를 사랑하시는 모습이

잘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그렇다면 현재는 청소년에게

어떤 어른이 되고자 하시나요?

어른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잘 하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기회를 염탐하지 않고

주어진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말이 많기 보다는 능력이 많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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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랑스러운 부모이고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 있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습니다.

 


Q. 청소년의 지지자 장은혜 후원자님과 함께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어요.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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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은혜 후원자님의

첫째아들 고하준입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됐어요.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는 엄마가 너무 멋져서

함께 인터뷰하게 됐습니다!

 

 

Q. 반갑습니다. 청소년의 달인만큼

청소년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어요!

곧 어린이날인데 뭐 하고 싶어요?

 

저희 동네 롯데몰에 패밀리레스토랑이

새롭게 오픈했는데 거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싶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도

실컷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물로는 새로운Emotion Icon휴대폰을 갖고싶어요!!

 

 

Q. 우와,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우리 하준 청소년의 꿈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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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

요즘 제일 재미있는 게

게임하기와 축구라서요.

 


Q. 멋지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청소년으로써

하준청소년이 생각하는

좋은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이들이 잘 클 수 있게 적당한 훈육과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잘 모를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케어해줄 수 있는 어른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되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부분도

필요한 것 같아요.

 

 

Q. 멋진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장은혜 후원자님께

질문드립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을 후원하면서

어떤 점을 느꼈을까요?

 

현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해내며

청소년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사업에 함께하는 봉사자에게도

많은 것을 남기는 것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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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재단에서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그 길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청소년의 달,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일반후원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장은혜 후원자님의 이야기처럼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재단의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 유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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