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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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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 the world is a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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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월호 [20대 청년 동아리 기자단] S지니어를 만나다 테이블
제목 VOL.12월호 [20대 청년 동아리 기자단] S지니어를 만나다
작성일 2023-11-29 12:27:51 조회 328

 

[VOL. 12월호]

'20대 청년 동아리 기자단'

S지니어를 만나다

 

 

벌써 2023년 12월의 문턱이 왔습니다Emotion Icon

 

그간 저희 KYF 뉴스레터를 보시다보면 항상 재치있는 

S지니어의 기사를 만나셨을 텐데요. 

오늘은 KYF 뉴스레터에서 청년의 시선으로 기사를 쓰는

S지니어 기자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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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꼭 한 번 뵙고 싶었습니다.

A. 안녕하세요? 

S지니어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익, 유은영입니다.



Q. S지니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서대문청소년프로보노 S지니어는 

대학교가 가장 많은 서대문구 대학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해서 진행하는 봉사자치단입니다. 

 

2020년에 시작해서 기수제로 진행되어 현재 9기이고 

서대문구 청소년들의 욕구나 이슈를 파악하고 

그것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서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Emotion Icon

 


Q. 현재 S지니어는 몇 명의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나요?

A. 현재 전체 8명이고요. 

홍보분과는 저희 두 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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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한국청소년재단 KYF 뉴스레터에 매 월 기사를 

기고하셨어요.

기자로 활동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저희가 한글파일에 작성했던 글이 편집 과정을 거쳐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걸 보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Emotion Icon

기사를 보면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것들, 

젊은 세대가 어디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저희 나름대로는 많이 고민했던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Emotion Icon


 

Q. 기사를 쓰시면서 염두에 두시는 점이 있나요?

A. 기사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트렌드코리아]는 책을 매년 보는데요. 다양한 부분의 트렌드를 알 수 있거든요. 

 저희는 기사를 쓰면서 청년들도 학업, 진로 외에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청소년의 관심사와 변화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Q. 기억에 남으시는 기사가 있나요?

A. 10월에 청소년의 문해력과 관련된 기사를 썼는데요.

요즘 전자기기 발달로 문해력이 낮아진 측면이 있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볼 수 있는 주제였지만 

 

저희 나름대로 통계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청소년이 스스로 사고해보는 시간을 늘리면 

오히려 극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게 되었어요.

 

몰랐던 지식을 저희도 알게 되었고 

기사를 통해 긍정적인 메세지를 

드릴 수 있어서 저희도 훈훈했던 것 같습니다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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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사를 기고하면서 힘들었던 순간, 혹은 보람있던 순간이 있었나요?

A.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구요(웃음)

 

보람있던 순간은 저희가 쓴 기사를 

누군가가 읽는다는게 좋았습니다. 

제가(김재익) 어릴 때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했는데 

그 때 이후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한 달에 한 번 기사를 쓸 때마다 

무척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Emotion Icon



Q. 어린이 기자단 출신이셨군요! 역시~

그렇다면 잠깐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두 분 모두 현재 21살이신데요. 

요즘 20대 초반 친구들의 관심사나 고민에 대해 한 번 나눠주세요.

A. 관심사는 워낙 개인마다 개성이 강한 시대라 

정말 케바케일 것 같은데요.

단지 고민이라면 비슷할 것 같아요.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이 길이 나한테 맞는건지...

 

그 고민을 계속 하게 됩니다.

대학을 진학해도 과와 적성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이 길이 맞는건지, 

그것이 가장 끝나지 않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Q. 진로 고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 길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과도 연결이 되나요?

A. 그런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인턴도 요즘은 하기가 힘든데요

여러 경험을 많이 접하고 성공과 실패도 겪어볼 수 있는 장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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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S지니어 기자단 유은영

아래 : S지니어 기자단 김재익)


 

Q. 그렇다면 20대 청년들에게 이런 지원이나 

정책이 필요하다! 느끼신 점이 있을까요?

A. 아무래도 후기청소년과 취업 전 청년들은 

꾸준한 수입이 없다보니까요.

부모님께 의존하게 되는데,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교통비와 통신비 지원이 더 늘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Emotion Icon

쉽지는 않겠지만...

교통 환승제도가 늘어나면 좋겠고 통신비 데이터도요.



Q. 앞으로도 청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어느새 인터뷰 말미가 다가왔습니다.

KYF뉴스레터와 S지니어의 기사를 구독해주시는 한국청소년재단 후원자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A. 재밌게 기사를 보고 계시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참 뿌듯합니다.

저희 한국청소년재단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Emotion Icon

앞으로도 많이많이 구독해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Emotion Icon



*



2024년에도 KYF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과 함께할

S지니어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Emotion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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