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F 2월 사무국 소식
1.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청소년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 유씨 프로젝트! 서울시, ‘2021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선정
▲ 업사이클링, 분리수거 캠페인 활동사진 (사진제공 서대문청소년센터)
2021년 2월 23일 한국청소년재단은 시민들의 생활 속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년[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지원 단체 간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민단체 참여가 필요하거나 시민단체 주관으로 추진 시 사업효과가 배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19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실현되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환경 감수성 높은 미래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청소년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등 활동 ‘유씨 프로젝트’를 계획, 2021년 3월~10월까지 ‘나의 지구를 구해줘, 지굿터뷰, 슬기로운 지구 생활, 지구방위대, 에코위드, #유씨프로젝트 챌린지’까지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유씨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변화에 관심 갖기를 바래봅니다.
2. 한국청소년재단하면 역시 대안교육이지!
▲ 불꽃 튀는 대안학교 연합회의 현장
한국청소년재단 대안교육위원회 연속기획 회의
2000년 도시속작은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청소년재단은 도시속작은학교, 비전학교, 달꿈학교 총 3개의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보노보, 자몽 등 학교밖청소년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3개의 대안학교는 청소년재단만의 특성을 살리는 대안학교 운영을 위한 불꽃 튀는 회의를 2월 4일(목), 2월 9일(화), 2월 24(수) 총 3회에 걸쳐 치열하고 끈질긴 회의를 진행되었습니다.
각 대안학교의 팀장과 담임교사가 모여 3개의 대안학교 연합사업 일정과 ‘우리가 만나는 대안학교 아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우리 학교 주변에는 어떤 자원들이 있을까?’, ‘우리가 잘하던 것은 무엇일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올해의 계획과 각 학교별 운영 방향이 세워졌답니다.
회의 끝에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과 개인 맞춤형 진로지원을 하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할 줄 알고, 먼저 하려고 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2021년 발로 뛰는 대안학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