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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두어도 축제는 계속된다! 테이블
제목 거리는 두어도 축제는 계속된다!
작성일 2020-12-04 16:04:09 조회 920

거리는 두어도 축제는 계속된다!

서대문 청소년연합축제 청청’, 마포 ‘MVP 페스티벌현장 속으로

 

<서대문 청소년연합축제 청청’>

#. 온라인으로 만드는 새로운 마을 “New villge

매년 서대문구청 전관을 개방해 진행되었던 서대문구청소년연합축제 청청이 올해는 색다른 장소로 청소년들을 초대하였다.

이름하여 New villge!

너도하고 나도하는, 이제는 흔한 온라인 축제라고? 노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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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다.

자치구 중 최초의 청소년 참여형 랜선 축제 청청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UX/UI 디자인의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113일부터 운영되었다. 1128일 라이브 굿바이청청을 끝으로 막을 내린 청청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14개의 콘텐츠를 포함, 38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13천여명의 청소년 참여를 기록하였다.

요즘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를 반영하여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라이브콘텐츠, 청소년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참(참여,참정권)챌린지, 창작 욕구를 발산시키는 다양한 미션, 지역사회 기관 및 학교에서 직접 기획에 참여한 체험형 콘텐츠 등 서대문구청소년연합축제의 의미를 유지하며, 첫 시도인 온라인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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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청청은 저에게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가장 재미있으면서 가장 안전한 놀이터요.” -BEHIND청청(참여 청소년 후기)-

 

무분별한 온라인 환경 속에서 청청은 청정구역이었다. 아이가 청청에서 놀고 있다고하면 가장 안심이 될 정도였다.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답답하고 힘든 아이들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이었다.” -BEHIND청청(학부모 후기)-

* 2020년 청청축제의 결과물을 보려면 -> www.서대문청청.com

 

 

<마포청소년문화의집 10thank you MVP Festival >

#. 마을과 함께 축제를! 청소년을 더 행복하게!

지난 1114()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마을축제가 코로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오전 1부는 청소년 참여이벤트(먹어봐요 간식의 숲, 나 좀 봐요 활동의 , 미리봐요 체험의 숲, 찾아봐요 비밀의 숲, 경품추첨응모)10주년을 기념하여 100분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공간에서 이루어졌고, 2부는 찾아가는 마을축제 유스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상암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문화의집에서 다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놀터도 바뀌어서 너무 신기하고 빨리 또 놀러오고 싶어요.” - 참가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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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년 기념식&청소년아지트놀터 플러스오픈식

마지막 3부는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행사로 10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들의스트레스 프리 존-아지트오픈식으로 꾸려졌다. 3부 시작으로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다섯 분을 초대해 문화의집과 얽힌 에피소드를 푼 10Thank you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본격적으로 10주년을 축하하고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전용공간 청소년 아지트오픈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포구청장 유동균, 마포구 국회의원 정청래, 포구의회 신종갑 의원, 최은하 의원, 김기석 의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황인국 등이 참석하였고 오픈식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을 더 청소년답게, 청소년을 더 행복하게하기 위한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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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와 청소년,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이고 총체적인 변화 속에서 청소년 축제 또한 대규모 오프라인이라는 축제의 고정관념을 깨야 할 시점이다.

서대문 청청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쌍방향 소통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내 온라인 축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또한 마포 ‘MVP 페스티벌은 마을과 함께 청소년시설이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함께 소통하는 마을 축제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 거리는 두어도 축제는 계속된다!

꼭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함께하는 마음, 변화한 상황에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자세가 더 필요한 게 아닐까.

한국청소년재단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공유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한국청소년재단의 발걸음을 기대해주길 바란다.

 

 

. 편지원(홍은청소년문화의집 부장)

장윤선(마포청소년문화의집 평생교육팀 주임)

사진.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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