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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나누고 공유하자! 테이블
제목 놀면 뭐하니? 나누고 공유하자!
작성일 2020-07-31 18:44:30 조회 872


놀면 뭐하니? 나누고 공유하자!

- 마을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도화 공유마켓

 

2019년부터 진행된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달빛야시장이 2020년 랜선으로 새롭게 변화하여 돌아왔다. 작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문화의집 주차장을 따뜻한 조명으로 감쌌다면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속 따뜻한 나눔으로 야시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있는 곳, ‘도화 공유마켓을 소개한다.

 

#. 랜선 속 이웃 간의 정을 나누다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마을 안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화 공유마켓을 매월 마지막 주간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화 공유마켓은 더 이상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하는 랜선 동네장터이다. 이웃들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공유하고 기부하며 이웃 간 정도 주고받고, 불필요한 소비도 줄일 수 있는 것이 도화 공유마켓의 특징이다.

 

돈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웃들과 안 쓰는 물건들을 공유하고 정을 주고받는 동네장터 같아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공유마켓 참가 주민 배○○ -

 

아나바다 운동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저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유마켓 참가 주민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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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쉽게 만나지 못하는 이웃들과의 모든 소통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루어진다. 기부자는 물품의 사진과 상태를 업로드하고, 수령자는 기부자의 물품 사진을 확인한 후 상호 소통하며 비대면 전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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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나눔이 모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다.

도화 공유마켓은 단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1997년도 아나바다운동처럼 자원순환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은 도화 공유마켓에 참여해 소비 형태를 환경오염과 낭비 없는 가치소비로 바꿔가고 있으며, 내가 사용한 물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작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공유마켓을 시작으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 김지수(도화청소년문화의집 목적사업팀)

사진. 도화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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