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보람, 지역에서 만드는 희망
- 2019 진로멘토 감사의 자리 -
지난 11월 22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 일터 관계자, 전문 직업인, 지역사회 지도자, 학부모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마포 청소년들의 ‘멘토’라고 불리는 어른이자 진로교육 관계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이다.
한 해 동안 한 아이가 멘토를 통해 성장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진전시와 진로탐색 활동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있는 청소년이 꿈의 과정을 담아 노래하는 공연으로 멘토 한분 한분에게 감사인사를 전달하였다.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전시
꿈의 과정을 담은 노래공연과 이를 보고 있는 진로 멘토 분들
2019 진로교육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발표 및 감사장 표창
또한, <2019 진로교육 실태 및 욕구조사>결과도 함께 나누며, 연구자와 멘토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며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세대를 키우고 있음을 공감하고 더 나은 마포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었다.
온 마을이 함께 건강한 청소년을 키우기 위해 내년 감사의 자리에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준비하는 활동이 마포진로센터의 새 해 모습이 될 것이다. 마포진로센터의 내년의 활약을, <2020년 감사의 자리>를 기대해 본다.
글. 구지은(마포진로체험지원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