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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청소년재단 민주시민포럼 테이블
제목 2019 한국청소년재단 민주시민포럼
작성일 2019-07-03 20:03:13 조회 1646

2019 한국청소년재단 민주시민포럼


신형식 부경대 교수, 이경란 이한열기념관장 등 발제

재단 간부 및 직원들이 참여해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의 현황 및 실천과제 발제 내용에 대해 토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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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부경대 신형식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OECD 국가별 사회갈등지수에서 한국은 1.88로 멕시코(3.92), 터키(2.46)에 이어 3위다. 전체 국가들의 평균은 1.13이다. 사회적 갈등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고 사회발전을 유도하는 순기능도 있으나, 지나친 갈등은 사회의 존립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그러기에 해외 선진국들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민주시민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별과 혐오가 없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시민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학교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게 하여 자아실현을 돕고 시민적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기념법의 교육이념에 따라 민주시민의 지식, 기능, 태도 및 가치관을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중점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청소년재단은 “2019 민주시민포럼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의 현황 및 실천과제주제로 지난 10일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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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민주시민교육의현황 및 실천과제』자료집



학교에서 하는 민주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신형식(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교수 발제에 이경란(이한열기념관)관장은 현재 학교에서 얼마만큼 민주시민교육을 이해하고 신청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 신형식(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교수는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교원이 먼저 다양한 특성의 학생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어야 하며, 예비교원에게도 민주시민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시민교육을 필수과목화 하는 개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가나래(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팀장은 실제로 수업을 나갔을 때 초등학생 3학년 경우 집중을 요하는 친구들이 여러 있었지만 민주시민 캠페인 수업에서 공동체 게임을 진행했을 때 수업 분위기가 높았다는 것이다. 또한, 중학생보다 초등학생들에게 활동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한국청소년재단은 서울시의회와 함께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추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전문가 간담회, 포럼,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환기 및 의견 수렴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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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박찬열이사(한국청소년재단), 이경란관장(이한열기념관), 황인국이사장(한국청소년재단),

신형식교수(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 맹지영 (한국청소년재단 사무국)

사진/ 배기정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

출처/ 신형식 『청소년민주시민교육의현황 및 실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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