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된 청소년재단 육상대회
6월 6일 현충일 한 체육관에서 직함을 떼고 오늘만큼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고자
청소년재단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청소년재단 직원들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육대회는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청육대’는 순국선열들의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개회식, 준비운동을 하며 파이팅 넘치게 시작하였다. ‘청.육.대’는 4개의 팀으로 나눠 단체 피구, 여자축구, 대형 윷놀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되었다. 다들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육.대’ 를 즐겼다.
소집단 피구는
저리 가라~ 대집단 피구가 왔다! 대형윷놀이 게임으로
크게크게 놀아요!
내가 바로 양궁의 신이다! 10점을 쏘겠어~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어보자. 이어달리기
팀별로 사람이 직접 말이 되어서 진행하는 대형 윷놀이는 팀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었고, 45:45 대형 피구는 모두가 움직이며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과 깜짝
이벤트인 회식비가 걸린 기관장 양궁 배틀이 진행되면서 체육대회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갔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을 끝으로 재단 직원 모두가 웃음꽃이 가득한 얼굴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직원간에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멋진 단합 그리고 협동을 보여주었다. 재단 식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 가까워지고, 체육대회를
통하여 신나게 활동하며 마음이 풍성하게 채워진 청.육.대 였다. 재단 식구들과 함께하는 또 다른 시간을 기대해본다.
글/ 박지영 (한국청소년재단 사무국)
사진/ 정성욱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배기정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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