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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Changing the world is a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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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을 응원해! 2018 진로톡투유 테이블
제목 너의 꿈을 응원해! 2018 진로톡투유
작성일 2018-12-17 15:58:33 조회 1217

너의 꿈을 응원해!’ 2018 진로톡투유 개최

- 지역에서 함께 만드는 청소년 진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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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진로교육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뜨겁게 함께해줄 멋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130()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는 주민, 학부모, 구청 관계자, 직업 멘토 등 지역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혜를 모으는 ‘2018진로톡투유가 개최되었습니다.


자유학기제는 진로 탐색의 기간이지 진로 결정의 시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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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대표하여 오현아(정원여자중학교) 학생이 청소년 진로교육의 실태를 발표하며 톡투유 첫 시작의 문을 열었습니다. 2,800명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진로교육의 만족도, 바라는 점 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신이 경험한 자유학기제 소감을 나눴습니다. 특히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1학년이 된 자신들에게 꿈이 뭐냐.’,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이냐.’ 등의 질문은 100세의 인생 계획을 벌써 세우라는 하는 것 같은 큰 부담감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학기제는 진로 결정이 아닌 탐색의 시간으로 청소년에게 충분한 진로 탐색의 시간과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심을 담은 발표에 듣고 있던 모든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발표가 끝난 후에는 큰 박수와 환호로 깊은 공감을 전달했습니다.


청소년 진로교육, 모두가 함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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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체험학습센터 윤형한센터장과 고양시진로센터 이종순 팀장,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 진로정책과 지역 중심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국내외 사례와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차승연 의원(서대문구의회)은 현장직업체험일마다 운영을 중단하고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일터에 대한 지원과 대학을 가지 않고 사회로 바로 진출하게 되는 비진학 청소년에 대한 정책제언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발표가 모두 끝나고 진로톡투유의 하이라이트 순서로 질문에 따라 각자 노란색 스케치북에 지역사회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작성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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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진로교육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지금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교육은 무엇인가?’ 등 참석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적고,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리된 이야기는 참석자의 공감에서만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2019년 진로센터 사업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될 예정이기에 살아있는 논의로 그 의미가 더했습니다.

 

우리는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꿈을 키워야 한다.’라는 이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감을 넘어선 구체적인 행동은 쉽지 않습니다. 오늘 ‘2018진로톡투유와 같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모인 지역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조금씩 감당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마을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과 미래를 그리는 행복한 청소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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