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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리는 꿈은 현실이 된다.”
- ‘2017 청소년 그리다, 꿈’ 한국청소년재단 후원의 밤 열려 -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과 청소년시설 기관장들]
한국청소년재단의 후원의 밤「2017 청소년 그리다 꿈」이 지난 11월 3일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재단을 후원해온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400여명이 모여, 오늘을 사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청소년의 꿈을 즐거울 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였다.
후원의 밤 자리에는 알리(가수), 정태우(배우), 킹스턴루디스카(스카밴드), 나비공장, 홍민희(MBC 아나운서)등이 노래와 응원의 메시지를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함께 호흡했다.
□ 꿈을 이루는 정직한 길
「2017 청소년 그리다 꿈」 행사는 청소년과 후원인들을 위해 조금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난해부터 한국청소년재단 소속 동아리로 함께 하고 있는 ‘한국청소년미래기술학회’의 육재서는 ‘청소년도 목소리를 내고 싶다!’ 라는 주제로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꿈을 준비하는 자신만의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청소년재단의 진로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열정여행가 김훈호는 ‘담다. 닮아가다’ 라는 주제로 아메리카 대륙종단, 동유럽 대륙종단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려나가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해주었다.
특별게스트로 함께 한 가수 알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들려주며, “가슴이 뛰는 일을 하라는 것과 버티고 이겨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황인국 이사장은 청소년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로서 우리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가치 있는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힘을 더 모아줄 것도 요청했다.
2017년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기업은행, 교보생명, 국민은행, 삼성생명, 삼성화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위메프, 카카오, 하나은행 등 기업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의 꿈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가을밤 청소년들과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