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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 서대문 연합 환경축제!
- 서대문환경교육협의체와 지역주민 2,300명이 함께 만든 환경실천의 하루 -
9월 19일 토요일, 안산 벚꽃마당이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활기로 가득 찼어요.
이날 열린 「2026 서대문 연합 청소년 환경축제–탄소없데이, 환경UP데이」에는
약 2,300명이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가 함께 기획한 지역 환경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어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서대문자원되살림센터,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홍제초등학교, 인창중학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 기관들은 각자 부스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의 주제와 운영 방법,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고민하고 구성했습니다.
 
 
축제의 시그니처는 운영 방식 자체에 자원순환을 담았다는 점이에요.
버려질 수 있는 병뚜껑은 축제 화폐가 되었어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자원순환실천단과 새롭게 연계해 되살린 폐현수막은 세상에 하나뿐인 화폐 가방으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종이 안내지 대신 '손수건 리플렛'을, 종이 방명록 대신 QR방명록을 도입해 2년째 '종이 없는 축제'를 이어가고 있어요.
행사장에는 '쓰레기 스테이션'을 마련해 분리배출을 안내했습니다.
또 30분마다 운영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플래시몹'으로 발생한 쓰레기까지 끝까지 책임 있게 관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OX 환경골든벨'과 폐현수막을 놀이 도구로 재탄생시킨 '자원순환 운동회'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어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뛰고 문제를 풀며 일상 속 환경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에는 대학생들이 기획한 환경창작극 「우리들의 쓸: 얘기」가 무대에 올랐어요.
버려진 물건에도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박운기 서대문구청장과 이동화 서울시의원도 방문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운영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서대문구환경교육협의체와 함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환경을 쉽고 즐겁게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지역 환경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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