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3년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내내 비가 멈추지 않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게 웬일
발대식을 환영하듯 오후가 되니 해가 쨍쨍하게 떠올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이번 오케스트라는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며,
단원 모집 결과 총 4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성공적인 더 뮤즈 오케스트라의 시작을 위해 정말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어요:)
오늘의 주인공! 40명의 단원들과 학부모님들은 물론
성북구 이승로청장님과 의원분들,
한국청소년재단의 시설관장님들과 직원분들,
그리고 이번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강사진을 맡아주실
서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연주자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셨습니다.
1부의 첫 순서로 서울오케스트라 강사님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어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이어서 각 파트를 맡은 단원들에게 한명씩 이름을 호명하며 임명장을 수여하였는데요,
들뜨기도 긴장하기도 한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빠질 수 없는 순서!
서울오케스트라 김희준 단장님, 월곡청소년센터 정진희 관장님, 성북구 이승로 청장님의
위트있는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청소년 대표와 학부모 대표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선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부모님께서 그만~이라고 할 때 까지
집에서도 연습을 열심히 할 것을 선서합니다!"
-청소년 대표-
"집에서도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식을 제공하며,
실력이 향상되기 전까지 악기소리를 '시끄럽다'라고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학부모 대표-
2부에서는 단원들과 학부모님들이 나누어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정기연습에 들어가기 전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약속 과 다짐'을 정하여 단합하는 시간과
학부모 모임에서는 안내사항 및 학부모 대표를 선발하여
원활한 지원을 약속받았답니다!
앞으로의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행보!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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